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서벨리는 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 서벨리가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일단 골절이 아님을 확인했고 1루에 출루했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결국 백업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와 대주자 교체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서벨리가 왼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으며,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