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피가 나는 등 다소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진단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2차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토트넘은 또 부상자가 나왔다. 베르통언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부딪혔다.
↑ 얀 베르통언이 1일(한국시간) 아약스전 도중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뇌진탕 등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News1 |
토트넘
ESPN은 “경기 후 베르통언이 믹스트존을 지나가면서 ‘괜찮다’고 말했다. 기자들에게 뇌진탕이나 뼈가 부러진 곳도 없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