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한다.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추신수는 1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인터리그 2연전 첫 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중인 우완 조던 라일스를 상대한다. 그를 상대로 통산 5타수 2안타 3볼넷을 기록중이다. 2016년이 가장 최근 대결이었다.
↑ 추신수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강정호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벨(1루수) 멜키 카브레라(지명타자) 콜린 모란(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콜 터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하며 아드리안 샘슨을 상대한다.
피츠버그는 이날 복벽, 갈비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르테를 복귀시키고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돌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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