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군에 있던 타자들이 대거 1군에 콜업됐다. 팀 타선에 무게감을 더해줄 수 있을까.
30일 총 10명이 새롭게 1군 엔트리에 가세했다. 전날(29일) 월요일에 10명이 말소된 바 있다.
타자들 보강이 눈에 띈다. SK는 ‘노토바이’ 노수광을 불러올렸다. 노수광은 1할대 타격부진으로 지난 19일 엔트리에서 말소,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SK는 전날 정진기를 제외했다.
침체에 빠진 KIA는 문선재, 유재신을 등록해 타선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두 명의 외야자원을 통해 타격을 강화하겠다는 의도. KIA는 이들 대신 전날 류승현과 박정수를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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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노수광(사진)이 재조정의 시간을 가진 뒤 30일 1군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NC 이원제가 이날 말소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