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캔자스시티를 8-5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99(67타수 20안타)로 올라 3할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1회 초 볼넷으로 1루를 밟은 최지만은 상대 투수의 폭투와 보크로 3루에 진루했고 후속 타자의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4-0으로 앞선 2회 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최지만은 5회 초 1사
7회 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6-4로 앞선 9회 초 1사 1, 2루에서 2타점 우월 2루타를 날렸다. 최지만의 멀티히트는 시즌 5호, 2루타는 시즌 6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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