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국내 리그를 휩쓴 박지수(KB)가 또 한 번의 미국 도전길에 나선다.
박지수는 2019시즌 WNBA(미국여자프로농구)를 뛰기 위해 5월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박지수는 지난해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지명, 이후 트레이드 돼 라스베이거스 소속으로 시즌 32경기를 뛰었다. 박지수는 평균 2.8득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지난해 WNBA 일정을 마친 뒤 아시안게임 참가, 소속팀 KB 복귀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소소팀 KB의 정규시즌 및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 국내리그를 휩쓴 박지수(사진)가 WNBA 두 번째 시즌을 위해 1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