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KBO리그 통산 17번째 1000타점을 달성한 최정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유니폼을 출시한다.
최정은 2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회 3점 홈런을 터뜨려 개인 통산 1000타점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 소속 선수로는 2009년 박재홍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32세1개월 23일로 최연소 1000타점 기록이었다.
↑ SK 와이번스는 최정의 1000타점 달성 기념 유니폼을 판매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기념 유니폼은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는 최정의 모습과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는 최정 특유의 자세를 디자인 포인트로 삼아 차별화했다.
유니폼 판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30일부터 열흘간 SK 와이번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