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30일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를 발매한다.
스페셜+게임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
1회차 게임에 선정된 경기는 30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KT전(1경기)을 비롯해, SK-키움(2경기), 한화-두산(3경기)전 등 총 3경기다.
↑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30일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를 발매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력의 차이가 있는 경기들인 만큼, 선발투수와 최근의 흐름, 그리고 분위기 등을 충분히 분석한다면 점수대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한편, 야구 스페셜+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0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