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경훈(28·CJ대한통운)과 맷 에브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경훈과 에브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애본데일에 위치한 TPC루이지애나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이경훈과 에브리는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 이경훈(사진)이 맷 에브리와 조를 이뤄 출전한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3-4번 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했던 이경훈과 에브리는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더니 7번 홀과 9번 홀, 11번 홀,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17번 홀도 보기를 추가했지만, 18번 홀에서
피터 말티티-빌리 헐리3세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선두에 올랐다.
임성재(21·CJ대한통운)-김민휘(27·CJ대한통운)는 공동 20위, 강성훈(32·CJ대한통운)-대니 리(뉴질랜드)는 6언더파로 공동 49위에 자리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