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지만의 선발 출전이 예정됐던 2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레드삭스 구단은 이날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첫 경기가 악천후 예보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대체 경기는 6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원래 이날 두 팀이 낮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여기에 야간 경기를 더블헤더로 추가했다. 첫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5분, 두 번째 경기는 6시 10분에 열린다.
↑ 27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보스턴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던 최지만은 휴식이 길어지게 됐다. 그는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4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다음 두 경기 선발이 모두 좌완이라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