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3연전 첫 경기 기용할 수 있는 모든 주전급 선수들을 다 내놨다.
다저스는 2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작 피더슨(좌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A.J. 폴락(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벨린저는 2누타수를 더하면 기록을 세운다. 사진=ⓒAFPBBNews = News1
현재 전력에서 기용할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네 명의 좌타자와 다섯 명의 우타자가 경기를 치른다. 포수 마스크는 반스가 쓴다. 류현진이 반스와 호흡을 맞추는 두 번째 경기다.
다저스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타자는 코디 벨린저다. 40안타, 28득점, 타율 0.426 장타율 0.894로 메
이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홈런은 12개로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13개)에 이은 2위, 타점은 31타점으로 옐리치와 공동 선두다. 84누타수를 기록중인다. 2개만 추가하면 체이스 어틀리가 2008년 세운 3, 4월 최다 누타수(85개) 기록을 경신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