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과 강정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강정호는 이날 5번 3루수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과 투타 대결이 성사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맞대결이다.
↑ 강정호가 류현진을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이날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멜키 카브레라(좌익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벨(1루수) 강정호(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 콜 터커(유격수) 크리스 아처(투수)의 라인업으로 류현진을 상대한다.
지난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도중 사두근을 다쳤던 레이놀즈가 두 경기를 쉰 뒤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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