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다연(22·메디힐)이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이정은(23·대방건설)이 공동 2위에 올라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다연은 2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1회 F&C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가 됐다.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다. 통산 3승째를 향해 한 발 다가섰다.
↑ 이다연이 26일 열린 제41회 F&C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제공 |
버디 8개, 보기 2개
또 최혜진(20·롯데)이 박지영(23·CJ오쇼핑), 장은수(21·CJ오쇼핑), 이기쁨(25·참좋은여행), 김초희(27·SY그룹)와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