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덴버 너깃츠가 끝장 승부에서 승자를 가린다.
샌안토니오는 26일(한국시간) AT&T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시리즈 6차전에서 120-10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었다. 두 팀은 이틀 뒤 덴버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7차전을 치른다.
홈코트의 이점을 안고 싸운 샌안토니오는 2쿼터 후반 잠시 리드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앞서갔다. 4쿼터에는 30-18로 크게 앞서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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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가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갔다. 사진(美 샌안토니오)=ⓒAFPBBNews = News1 |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43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