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이 수술을 받았다. 시즌 막판 그를 괴롭혔던 무릎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이었다.
피스톤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그리핀이 왼무릎 수술에 대한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술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됐다. 정규시즌 마지막 2주와 플레이오프 기간 그를 괴롭힌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었다.
↑ 그리핀은 시즌 막판 무릎 부상에 시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리핀은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75경기에 출전
플레이오프에서는 무릎 부상으로 4경기 중 2경기 출전에 그쳤다. 2경기에서 평균 24.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팀은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4전 전패로 탈락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