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밀워키 원정의 상승세(3승 1패)를 잇지 못했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7로 졌다. 시즌 15승 10패. 컵스는 11승 10패가 됐다.
초반에 너무 많은 점수를 내줬다. 선발 마에다 켄타(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6실점)가 흔들렸다.
↑ 마에다는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ㄷ.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
다저스에게도 아주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8회초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욕심이 앞섰다. A.J. 폴락이 헛스윙 삼진, 코디 벨린저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 시카고의 바에즈는 재치 있는 주루플레이로 안타를 만들었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