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ROAD FC(로드FC) ‘의리 파이터’이자 영화배우 겸 방송인 김보성이 ‘킴앤정TV’에 출연, 정문홍 전 대표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3-3편에서 정문홍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열린 ROAD FC 035에서 펼쳐졌던 김보성의 시합을 회상하며 “나는 진짜 형이 이기길 바라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애써 당황한 모습을 숨기던 김보성은 끝내 폭발, 정문홍 전 대표를 향해 주먹을 뻗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연이어 김보성은 “난 불의를 못 참아! 정문홍 당신은 불의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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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정문홍 전 로드 FC대표를 향해 불의라고 외쳤다. 사진=로드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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