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가 비셀 고베의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고베는 23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주장 및 부주장을 발표했다.
루카스 포돌스키가 2018년부터 주장을 맡았으나 17일 후안 마누엘 리요 감독이 사퇴하면서 완장을 반납했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운데)는 비셀 고베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사진=비셀 고베 트위터 |
지난해 5월 FC바르셀
이니에스타는 올해 J1리그 7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14경기에 나가 3골을 넣었다.
한편, 수비수 니시 다이고와 미드필더 야마구치 호타루는 부주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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