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조정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5일에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20%가 1번 선수인 조정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승현이 60.52%로 그 뒤를 이었고, 조아연(57.18%), 박민지(53.05%), 김보아(51.20%)는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박지영과 이소영의 투표율은 각각 48.79%와 47.54%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 25일 열리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조정민이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KLPGA 제공 |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