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뉴욕 메츠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곧 복귀할 예정이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이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이틀 뒤 한 차례 더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그때도 이상이 없으면 2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 디그롬은 팔꿈치 통증을 딛고 불펜 투구를 소화,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AFPBBNews = News1 |
디그롬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애틀란타 원정 때부터 아팠다. 몸 전체가 아팠다. 루틴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는데
구단은 정밀검진까지 준비했지만, 이후 상태가 호전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한 모습이다. 그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