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제일 먼저 타석에 들어선다.
추신수는 23일 오전 11시 7분(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우완 크리스 배싯. 오른 다리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 그는 이번에 시즌 첫 등판을 갖는다.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통산 3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 추신수가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른 어깨 통증으로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두 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는 좌완 마이크 마이너가 나선다. 2승 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중인 그는 지난 17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완봉승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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