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부상의 여파로 해석된다.
최지만은 23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상대 선발이 우완 브래드 켈러(2승 1패 평균자책점 2.64)임에도 제외됐다.
↑ 최지만이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직 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일단 매일 차도를 지켜보고 있는(day to day)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 타임스' 레이스 전문 기자 마크 톱킨에 따르면, 최지만은 이날 조 벤지 트레이너와 함께 종아리 상태를 점검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브랜든 로우(1루수) 토미 팸(좌익수)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조이 웬들(2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케빈 키어마이어(중
탬파베이는 이날 출산 휴가를 떠났던 주니노를 25인 명단에 복귀시켰고, 다른 포수 닉 시우포를 트리플A로 돌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