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만화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한 K리그 클럽 머천다이징(MD) 상품을 공개한다.
연맹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 주말 K리그 통합 MD상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K리그X미니언즈 MD’는 캐릭터 모양쿠션, 응원타올, 키링, 에코백, 머그컵, 스냅백, 스마트톡, 파우치, 노트 클래퍼 등 어린 팬들 뿐만 아니라 키덜트들의 수요를 고려한 총 12종의 상품들로 이루어진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만화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레이션한 K리그 클럽 MD 상품을 어린이날 출시한다. 사진=연맹 제공 |
‘K리그X미니언즈 MD’에는 K리그 총 13개 클럽(강원, 상주, 전북, 울산, 대전, 인천, 경남, 부산, 부천, 포항, 광주, 성남, 대구)이 참여했다. 상품 구매는 5월 첫째 주부터 각 구단 홈
한편, 연맹은 작년 9월 마블과 함께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블랙팬서’, ‘캡틴아메리카’ 등 마블을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K리그 클럽들의 엠블럼, 상징색으로 디자인된 MD상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