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공격에서 활로를 뚫지 못한 채 인천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인천과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17점을 유지하며 3위를 지켰다.
서울은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 기회를 노렸지만 대부분 무위에 그쳤다. 슈팅은 골문을 연신 벗어나고 말았다.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임중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서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수비에서 효율 적인 전술을 펼쳤다.
결국 서울은 기회 속 한 방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그렇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 FC서울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인천전서 공격을 주도했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21일 고요한 등 서울 선수들 모습. 사진(상암)=김재현 기자 |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