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신재영(30)이 퓨처스리그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신재영은 20일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 2사 후 임재현에게 맞은 중전안타가 유일한 안타 허용이었다.
1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신재영은 퓨처스리그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16일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는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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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영은 퓨처스리그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 동안 피안타는 3개였다. 사진=김영구 기자 |
신재영은 KBO리그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4경기
투구수 관리도 효율적이었다. 2경기 모두 37개 공으로 아웃카운트 9개씩을 잡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