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1루수 겸 외야수 로건 모리슨(31)이 팀을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모리슨이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빅리그에 합류할 경우 1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이다. 7월 1일까지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면 옵트 아웃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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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슨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모리슨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시즌동안 959경기에 출전, 타율 0.239 출루율 0.325 장타율 0.427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38개의 홈런을 때리며 커리어 하
지난 시즌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95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186 출루율 0.276 장타율 0.368 15홈런 39타점으로 실망스런 성적을 남겼다. 그 결과 지금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