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SK 와이번스 노수광이 말소됐다.
SK는 19일 노수광과 배영섭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노수광의 경우 최근 5경기 연속 무안타 1할대 타격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특별한 몸 상태 이상보다는 휴식과 재정비 차원으로 풀이된다.
노수광과 배영섭 자리는 김재현, 정진기가 채운다.
↑ SK 노수광(왼쪽)이 타격부진으로 19일 1군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18일 사직 경기서 혈투를 벌인 KIA는 경기 후반 등판한 불펜진 김윤동, 이민우를 말소하고 황인준과 김세현을 불러올렸다.
두산은 오재일을 등록했고 LG는 심수창을 콜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