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주말 20일과 2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했다.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심재훈과 LG 트윈스 열렬한 팬이자 뇌병변치료를 받고있는 김시윤 학생이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심재훈은 2018년 5월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 휠체어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2018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현재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중이다.
21일에는 캐리TV의 엘리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엘리는 캐리TV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채널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 LG가 20일 홈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심재훈(사진)을 시구자초 초청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