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1번 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1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1패 평균자책점 10.05를 기록중인 우완 맷 하비. 추신수는 하비를 상대로 통산 6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한 차례 대결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추신수는 이번 홈 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대니 산타나(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지명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중인 우완 랜스 린이 나선다. 지난 두 경기 에인절스, 애리조나를 상대로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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