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SK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두산은 선발 홍상삼의 호투와 박건우, 페르난데스 등 타선이 폭발해 12-3으로 승리했다.
두산 박건우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4연패에 빠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