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출범 이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이 농구팬들로 가득찼다.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19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3차전에 경기 개시 시간(오후 7시30분) 기준 2시간 전에 7800석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정규리그를 통틀어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이다. 종전 기록도 인천 홈경기였다. 6일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에서 7787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20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78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