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2루타를 때려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3연승을 달렸다.
추신수는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가 17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추신수는 3회말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말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어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또 범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선발 등판한 마이크 마이너는 9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두 번째 완봉승이자, 개인 첫 메이저리그 완봉승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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