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타이거 우즈의 우승 그 장면이 SBS골프 분당 최고 시청률인 1.674%기록했다. ‘마스터스의 잠 못 이룬 밤’이라 불릴 만 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 그린 자켓의 주인공이 된 타이거 우즈가 시청률까지 견인하며 한국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한국시간) SBS골프에서 방송된 2019 마스터스는 분당 시청률이 최고 1.674%(최종 라운드 타이거우즈 2번홀 플레이)까지 치솟아 많은 골프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 타이거 우즈(사진)의 마스터즈 우승이 SBS골프 채널서 시청률 초대박을 기록했다. 국내 골프팬들도 잠 못 이루며 우즈의 우승을 지켜봤다. 사진=AFPBBNEWS=News1 |
SBS골프는 이번 대회를 위해 4일 동안 ‘밤부터 아침까지’ 총 42시간을 편성하고 역대 최장 시간 생중계를 진행해 2019 마스터스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멀티 앵글과 전용캠 서비스 역시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 앵글과 전용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