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이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8’을 통해 얻은 수익금 49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 자선축구경기의 수익금은 외부 환경적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한 이웃들에 대한 격려를 목적으로 사용됐다. 자선축구경기를 처음 시작한 이래 소아암 환우에 대한 지원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이번 수익금을 소아암어린이에 대한 지원과 지역 복지아동센터 및 장애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600만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300만원, 서울시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 500만원, 무봉사회종합사회복지관 300원,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각 단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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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한 자선축구경기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열여섯 차례 펼쳐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
또한 1000만원을 연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은 2003년부터 16회에 걸쳐 개최된 자선축구경기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23억3000여만원을 조성해 기부했다.
홍명보 재단 이사장은 “자선경기를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