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플레이오프에서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7번 시드 올랜도 매직은 14일(한국시간)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번 시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104-101로 이겼다.
종료 4.2초전 승부가 갈렸다. D.J. 오거스틴이 정면에서 던진 3점슛이 림으로 빨려들어갔고, 이것이 결승 득점이 됐다. 토론토는 종료 1.7초를 남기고 카와이 레너드가 3점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빗나갔다.
↑ 올랜도가 적지에서 토론토를 잡았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레너드가 25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24드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홈팬들 앞에서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내줬다. 상대보다 많은 36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이중 33.3%
양 팀은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