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케인 부상 손흥민=토트넘 SNS 제공 |
토트넘은 1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의 몸상태를 공개했다.
케인은 왼쪽 발목 인대 부상, 알리는 왼손 골절.
지난 1월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당시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에는 당시보다 부상 상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즌 아웃은 물론 비시즌 준비까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토트넘은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연속골 행진을 벌이며 연승을 지휘했다. 과거에도 케인이 없을 때 팀을 이끌었던
또한 영국 현지 언론은 케인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BBC에 따르면 이번 시즌 케인이 없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을 언급 하며 그가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4골을 넣으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던 점을 조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