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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연합뉴스] |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이 새로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고진영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은 고진영은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 이어 올해 벌써 2승째를 달성했다.
현재 세계 랭킹 5위인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1위까지 치고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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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연합뉴스] |
고진영은 기자회견에서 세계 랭킹 1위 전망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랭킹은 신경 쓰지 않는다"며 "1등이든 2등이든 코스에서 경기에만 전념하겠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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