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이대은이 홈런 2개를 허용하며 피홈런 1위로 올라섰다.
이대은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3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지난 2경기에서 9이닝을 소화한 이대은은 승리없이 1패에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에 빠져있다. 선발로 긴 이닝을 먹어주지도 못할 뿐 더러 쉽게 난타를 당하며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이 경기전까지 피홈런이 3개로 장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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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 이대은.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3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오지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피홈런 5개로 이 부문 1위로 올라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