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76분을 소화한 가운데 뉴캐슬은 아쉽게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했다.
뉴캐슬은 7일(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EPL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서 0-1로 졌다. 뉴캐슬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 움직임으로 상대를 공략했고 몇 차례 좋은 찬스도 만들었다. 다만 0의 행진이 깨지지 않았고 그렇게 공방전이 이어졌다.
승부는 의외의 곳에서 풀어졌다. 후반 35분 수비수 예들린이 수비도중 상대 자하를 막지 못했고 결국 PK를 내줬다. 크리스탈 팰리스 밀리보예비치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만들었다.
↑ 기성용(오른쪽)의 76분 활약 속 7일 뉴캐슬이 분전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