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오늘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강정호는 7일 오전 2시 3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피츠버그는 제이슨 마틴(좌익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콜린 모란(3루수) 조시 벨(1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케빈 뉴먼(2루수) 제이콥 스탈링스(포수) 에릭 곤잘레스(유격수) 트레버 윌리엄스(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강정호가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중인 태너 로악. 강정호는 그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는 마틴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지난해 1월 피츠버그가 게릿 콜을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보내면서 모란, 조 머스그로브, 마이클 펠리즈와 함께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27경기에 출전, 타율 0.274 출루율 0.337 장타율 0.429 13홈런 55타점을 기록했고, 이번에 우완 불펜 카일 크릭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부름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