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 나섰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VfL 보훔은 6일(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 콘티넨탈 아레나에서 열린 레겐스부르크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이청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83분을 뛰었고 후반 43분 교체됐다.
이청용은 이날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으나 직접적인 공격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다. 전반 초반 몇 차례 좋은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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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사진)이 6일 대표팀 합류 복귀 후 첫 소속팀 경기에 나서 83분을 뛰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보훔 구단 SNS |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