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가 '대세'에 합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아쿠나가 소속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8년 1억 달러 규모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시작된다 여기에 팀 옵션이 2년 추가된다. 바이아웃은 1000만 달러이며 옵션은 연봉 1700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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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널드 아쿠나가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쿠나는 2014년 1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브레이브스에 합류했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정상급 유망주로 성장해 빛을 봤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 1
이번 시즌은 4경기에서 1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중이다. 주전 좌익수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