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자기 자리로 돌아온다.
추신수는 2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첫 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예고됐다.
전날 좌완 콜 해멀스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그는 우완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다시 라인업에 복귀했다.
↑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
선발은 드루 스마일리가 나선다. 스마일리는 토미 존 수술 이후 지난 2년간 재활에 매달렸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지난 2016년 9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이후 처음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