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리버풀에 패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에 토트넘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을 기록하게 됐다. 3위 보장도 확실치 않은 상황.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리버풀보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았다”며 “사우샘프턴과 번리전 패배로부터의 회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포체티노 감독이 리버풀전 패배에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어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가 타이틀 경쟁 중이다. 우리가 이 경쟁에 가깝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발견했다. 실망스럽지만 현실적으로 털어내야 한다. 4위 안에 들고,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