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성현(26·솔레어)이 시즌 2승째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최운정(29볼빅)이 공동 3위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박성현은 티디파 수완나푸라(태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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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이 30일(한국시간) LPGA 투어 기아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AFPBBNEWS=News1 |
여기에 박인비와 최운정이 공동 3위로 1위 그룹을 추격 중이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지은희(33·한화큐셀)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를 마크한 가운데 이정은(23·대방건설), 이미향(26·볼빅), 전인지(25·KB금융그룹), 김인경(31·한화큐셀)이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