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5회 첫 장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는 않았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까지 팀의 7-0 리드를 지키며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5회 14개의 공으로 막으며 총 투구 수도 7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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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호투가 이어졌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닉 아메드에게 첫 장타를 허용했다.
점수가 이미 7-0으로 벌어진 상태라 긴장감은 전혀 없었다. 2사 2루에서 존 라이언 머피를 상대한 그는 1-1에서 3구째 패스트볼로 파울 지역 뜬공을 유도, 포수 오스틴 반스가 처리하게 맡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