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7시30분에 열릴 한국프로농구(KBL) 6강 플레이오프 3번째 수요일 혹은 28일 오후 7시30분에 KBL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대상으로 매치 게임을 연속해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27일에는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오리온과 KCC의 4강 플레이오프 3번째 맞대결을 대상으로 매치 23회차가 농구팬을 찾아간다.
나란히 1승씩을 나눠가진 양팀은 오리온의 안방에서 펼쳐지는 3차전에서 누가 승리 하느냐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행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전망이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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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과 KCC의 4강 플레이오프 3번째 맞대결을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어 2차전의 경우 86-97로 오리온이 승리했으며, 1차전보다 훨씬 증가한 3만6290명이 참여해 그 중 935명의 농구팬이 양팀의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108.6배를 기록했다.
이어 28일에는 KT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매치 24회차가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 엄청나게 치열한 1차전을 보여준 양팀은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준비한다. 94-92로 정말 뜨거운 승부를 펼친 끝에 LG가 승리를 가져간 1차전을 대상으로 한 매치 게임에서는 모두 5만6006명의 농구팬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3,225명의 무더기 적중
자가 43.8배의 배당률을 챙겼다.
한편, 이번 KBL 포스트시즌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농구토토 매치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등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