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26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3월 소양교육은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소통과 공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시대에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과 인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선수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설치된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내 소통위원회와 지난 2월 개소한 진천선수촌 선수인권상담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현재 스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화 선수위원이 소통위원회의 설치 목적과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대한체육회 인권상담사가 구체적인 상담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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