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부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대회 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19년 11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대회의 총괄 운영 및 행사 진행, 제작물 제작, 각종 제반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고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 2장이 걸려있는 만큼 참가국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
↑ 사진=MK스포츠 BD |
협상적격자 선정은 일반 경쟁 입찰 방식을 통해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최종선정 업체는 PT 심사평가 이후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