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장군에 멍군이었다. kt위즈 장성우가 SK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때렸다.
장성우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개막전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는 1회초 김광현 상대로 유한준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1회말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흔들리며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2번타자 한동민에 동점 좌월 투런포 맞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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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위즈 장성우가 개막전에서 아치를 그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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